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감시 행위에 대한 문제를 제기할 때 어떤 설비가 설치된 것 자체를 문제 삼는 경우가 있고 그런 것으로 인하여 실제 피해가 발생했을 때의 문제가 있어요 그런데 만약에 내 근태관리를 한 것으로 보인다면 사후에 문제를 제기할 것에 대비해서 미리 어떤 범주로 얼마나 근태관리를 하였는지 확인할 수 있다면 최대한 증거를 모아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근태관리를 했다고 하는 가해자의 진술을 수집하는 거예요 예를 들면, 근태 관리를 하는 사람은 항상 메시지를 보내서 “야, 너 똑바로 해” 라고 이야기를 친절하게 해주시거든요 한번 그런 일이 있었던 것 하고 장기간 수차례에 걸쳐서 그런 일이 있었던 것 하고는 좀 달리 볼 수 있어요 그리고 후자의 경우에 훨씬 더 가벌성이 있기 때문에 수사기관에서도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개선하려는 의지가 있어서 실제 기소를 하거나 벌금형으로까지 이어지는 경우가 있거든요 그래서 근태관리를 하는 어떤 구체적인 내용들, 장소 시간들을 수집을 이렇게 해놓는 게 좋습니다